이번 글에서는 대웅이라는 기업의 리포트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면서 주가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대웅은 지주회사이며 대웅제약 및 대웅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수출포함)' 를 지배적 단일사업 부문으로 운영하는 업체입니다.
줄기세포연구를 기반으로 한 세포치료제, EGF를 기반으로 한 조직재생연구, 당뇨병치료제 및 조혈제 등 바이오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대웅의 재무분석 및 투자지표 리포트입니다.
대웅제약을 비롯한 대웅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
대웅제약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인 ‘호이스타정’이 코로나19의 치료 효과가 있다고 밝혔으며 대웅제약은 호이스타정의 국내 경증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처방 결과를 의학 논문 공개 사이트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연구진은 지난 8월부터 9월 사이에 코로나로 입원해 호이스타정을 투여한 환자 7명과 칼레트라정을 투여한 환자 22명을 비교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했습니다. 칼레트라정은 에이즈(HIV) 치료제이며 현재 코로나 경증 환자 치료제로 최근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어 온 약입니다.
연구진은 호이스타정 복용군과 대조군의 비교 분석은 염증 증상의 가장 민감한 반응 지표로 알려진 C-반응성 단백질(CRP) 검사를 사용했습니다. 염증의 정도가 심할수록 CRP 수치가 높아 이로 인해코로나 환자의 증상 악화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호이스타정 복용 군이 칼레트라정 복용 군에 비해 CRP 수치가 정상 범위로 조절되는 경향이 강함을 확인했다며 호이스타정 투여 후 환자의 발열 증상도 억제됨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연구의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한 서울의료원 측은 이번 결과를 통해 코로나 환자에게 호이스타정을 투여 시 발열 및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웅제약은 현재 진행중인 임상 2상 시험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보하고 호이스타정이 경증 환자에게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경구 약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 측에서는 연내 임상 결과를 빠르게 확보해 내년 1월부터 환자들에게 코로나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대웅의 주봉, 일봉 주가 그래프이며 자료 분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등락에 따라 값의 변동 상황을 담은 일봉 심층자료도 담았습니다.
지주회사로써의 대웅에 대해서
위와 같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서 대웅제약등 일부 후발주자들은 경구치료제(먹는 약) 개발에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대웅이 대웅제약의 지주회사인 만큼 대웅제약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봐야 할 것입니다.
대웅 주가의 키포인트는 호이스타정
앞서 봤듯이 대웅제약은 현재 진행중인 임상 2상 시험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보하고 호이스타정이 경증 환자에게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경구 약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므로 이 점을 중요하게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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