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대한해운이라는 기업의 리포트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면서 주가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대한해운은 에너지, 자원 전문 수송선사로서, 주요사업으로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의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및 해운대리점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업부문 중 주요 매출은 벌크선과 LNG선 부문에서 발생하며, 해운업은 일반적인 해상화물계약으로 판매합니다. 주요한 거래처로는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등이 있으면서 각 거래처와 장기해상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대한해운의 재무분석 및 투자지표 리포트입니다.
대한해운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
증권 측에서는 최근에 컨테이너 운임 강세로 조선주들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해운기업들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습니다.
해운 분야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이유로는 지난 주말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급등 때문이라고 합니다.
11월 6일 SCFI는 1664.56으로 전주 대비 8.8% 급등했으며 남아프리카 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에서 운임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주노선이 0.5~0.6% 상승했고 유럽항로 운임이 9.3% 뛰었으며 컨테이너 운임 상승은 3분기부터 미주, 유럽에서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사와 선주사들이 보유한 선박 대부분 운항 중
컨테이너 용선시황도 더불어 강세 국면에 진입한 상황이며 컨테이너 용선료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현재 선사와 선주사들이 보유한 선박 대부분이 운항 중인 것으로 파악되면서 컨테이너 수급은 2022년까지 빠듯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배가 전체의 1.6%에 불과한데도 운임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때문에 심지어는 신조 컨테이너선의 인도가 필요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대한해운의 주봉, 일봉 주가 그래프이며 자료 분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등락에 따라 값의 변동 상황을 담은 일봉 심층자료도 담았습니다.
연말 소비 시즌 앞두고 SCFI 지수 폭등
매주 금요일마다 새 지수를 발표하는 SCFI는 최근 3개월간 한 차례를 제외하고 매주 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11월 27일) 등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두고 수출 물량이 폭증하는 등으로 해운 업계가 호황을 누린다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대한해운 주가의 키포인트는 SCFI 급등
해운 분야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이유로는 지난 주말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급등 때문이며 급등 이유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됩니다.
글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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