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랩지노믹스라는 기업의 리포트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면서 현재 시점으로 가장 최신 증자인 2016년 무상증자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https://blothumb.com/29 - 해당 글은 랩지노믹스 주가 전망에 대해서 설명한 이전 글입니다.
아래는 랩지노믹스의 2016년 무상증자 결정 리포트이며 중요한 부분을 강조해 가독성을 높여 제작하였습니다. 랩지노믹스는 2016년 이후로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있습니다.
사실상 주식배당과 다름없는 무상증자에 대해서
무상증자와 주식배당은 쌍둥이일 정도로 상당히 비슷하며 실행 이후 주가가 하락하는 것 또한 같지만 요약하자면 단지 무상증자와 주식배당의 차이점은 재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무상증자의 경우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써 활용할 수 있지만 주식배당은 '배당'이기 때문에 상법상 배당가능이익이 재원입니다. 그러므로 주식배당은 무상증자에 비해 재원이 제한적입니다.
위의 2016년 무상증자 리포트를 요약하자면 랩지노믹스의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1주입니다. 예를 들어서, 무상증자 이전 시점에 10주를 보유한다면 증자 이후 배당처럼 비례해서 10주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무상증자가 이뤄진 이유에 대해서
무상증자는 보통 주식 유동성 확보로 주가를 제고하려는 의도로 쓰이며 자본잉여금이 많이 쌓여있으면 주주이익 환원 정책으로 충분히 100% 이상의 무상증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실시하는 1주 미만의 무상증자는 단수주로 처리되어 현금으로 지급되는 배당의 개념으로써 보면 되지만 1주 이상의 무상증자 같은 경우는 주주 이익 환원정책에 따른 주식배당과 같습니다.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일반적인 이유는 해당 기업의 주가 및 대외적인 이미지 재고와 더불어 주식 유동성이 부족할 경우에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랩지노믹스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
랩지노믹스는 올해 상반기 진단키트 제품 수출만으로 42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에서는 전체 사업부의 매출액인 332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랩지노믹스는 그동안 분자진단 사업을 키우기 위해 R&D를 지속해왔지만 대표적인 제품이 없었습니다. 진단키트 판매의 사업적 중요도가 낮은 탓에 작년까지는 분자진단 서비스 매출에 포함해 공시해왔습니다.
증권 측에서는 랩지노믹스의 성장을 견인할 제품으로 암진단 키트를 보고 있습니다. 회사는 NGS 기반의 고성능 암진단 키트의 개발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진행 중입니다.
아래는 랩지노믹스의 최근 무상증자 및 유상증자 일정에 따른 주봉 주가 그래프이며 자료 상의 분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등락에 따라 값의 변동 상황을 담은 일봉 심층자료도 담았습니다.
지난해에 임상 마치고 허가 대기중인 랩지노믹스의 신제품
랩지노믹스 측에서는 기존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조직을 분석하고 환자에게 맞는 항암제 찾아주는 서비스가 있었고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암진단 키트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11월에 임상을 마치고 현재 식약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랩지노믹스 배당금의 키포인트는 암진단 키트
랩지노믹스는 올해 상반기 진단키트 제품 수출만으로 42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증권 측에서는 랩지노믹스의 성장을 견인할 제품은 암진단 키트로 보고 있습니다. 이 점을 중요하게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현재에는 주식 시세차익 투자와 더불어 저금리로 인해서 배당금 투자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많은 투자를 위하신다면 배당금투자 태그 영역을 필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동화약품 배당금 정리 (0) | 2020.09.14 |
|---|---|
| 레고켐바이오 배당금 정리 (0) | 2020.09.13 |
| 에이스테크 배당금 정리 (0) | 2020.09.10 |
| 한화솔루션 배당금 정리 (0) | 2020.09.08 |
| 제넥신 배당금 정리 (0) | 2020.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