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이라는 기업의 리포트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면서 동시에 주가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그룹에 속한 계열회사로서 플랜트 건설 및 산업기계 제작판매 공학, 기술서비스, 토건 등을 주사업으로 운영 중입니다.
동사에서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성격별로 사업부문을 구문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화공부문 49.0%, 비화공부문 51.0%로 구성됩니다. 아래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재무분석 및 투자지표 리포트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에서 4조5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으며 1970년 창립 이후 최대 수주금액이라고 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멕시코 법인은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의 자회사를 통해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의 설계, 조달, 시공(EPC)을 수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동쪽으로 320km 떨어진 타바스코주 도스보카스 지역에 하루 34만배럴의 원유정제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이는 멕시코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핵심 국가사업이기도 하며 삼성엔지니어링은 총 6개 패키지 중 2개(디젤 탈황 설비 및 중질유 촉매분해 설비)의 EPC를 맡기로 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이번 수주에 대해서
이번에 수주한 EPC는 약 4조1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부터 이미 수행 중인 기본설계(FEED) 및 초기업무 사업까지 합하면 수주금액은 총 4조5000억원에 달합니다.
회사 측에서는 단일 프로젝트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며 수주에 앞서 기본설계(FEED)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페멕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이 프로젝트의 기본설계를 맡아 상세설계, 주요기기 발주, 현장 기초공사 등을 진행합니다.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의 향후 실적도 안정화할 전망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합하면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잔고는 16조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아래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월봉, 주봉, 일봉, 60분봉 주가 그래프이며 자료 분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등락에 따라 값의 변동 상황을 담은 2020년 1월부터의 60분봉 심층자료도 담았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향후 사업에 대해서
향후 2년5개월간 추가 수주 없이도 지난해 수준의 연간 매출(6조4000억원)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고 삼성엔지니어링은 연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의 메탄올 프로젝트 EPC(약 1조1300억원) 수주도 기대합니다.
글로벌 석유기업인 페멕스와의 협력 관계도 강화할 계획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은 2000년 페멕스의 프로젝트를 첫 수주한 이후 20년간 6개의 프로젝트를 맡았습니다. 총 5조5000억원에 달하는 규모이며 이번 EPC도 페멕스와 OBCE(공동 견적 산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회사 측에서는 지금껏 쌓아온 정유 프로젝트 기술력과 멕시코 시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의 키포인트는 수주잔고
이번 수주로 인해서 향후 2년5개월간 추가 수주 없이도 지난해 수준의 연간 매출(6조4000억원)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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