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센트랄모텍이라는 기업의 리포트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면서 주가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센트랄모텍은 부품 중 구동장치 및 현가장치를 생산하여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며 신규 사업으로 볼스크류 등을 발굴하여 사업화하고 있습니다.
센트랄모텍은 현재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알루미늄 컨트롤 암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 외에도 관계사를 통해 해외 완성차 업체에 납품 중입니다. 아래는 센트랄모텍의 재무분석 및 투자지표 리포트입니다.
센트랄모텍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
증권 측에서는 차량용 동력 전달장치인 볼스크류 생산 업체 센트랄모텍에 대해 올해 볼스크류 및 알루미늄 컨트롤 암 등 차량용 부품이 전체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센트랄모텍은 국내 최초로 볼스크류 부품을 국산화해서 지난 2019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볼스크류는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변환시키는 동력 전달장치로 차종에 상관없이 폭넓게 이용되는 부품입니다. 증권 측에서는 기존 국내 볼스크류 시장은 독일 업체가 독점하고 있었지만 센트랄모텍이 동일한 품질에 기반한 가격경쟁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키워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볼스크류는 향후 센트랄모텍의 성장을 이끌 주요한 요소로 지목됐고 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볼스크류에 대한 선행 연구를 진행해온 덕에 2018년 변속기용 납품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전기차용 감속기에 들어가는 볼스크류 납품까지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증권 측에서는 올해 볼스크류의 예상 매출액은 100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수익성도 좋은 품목인 만큼 매출 확대와 더불어 전사의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알루미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센트랄모텍
볼스크류뿐만이 아니라 알루미늄 컨트롤 암 부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으며 해당 부품은 자동차 본체와 바퀴를 연결해주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 중 하나로써 현재 차량 경량화를 위한 해당 부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센트랄모텍은 알루미늄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주요 고객사들에게 알루미늄 컨트롤 암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기술적 우위에 서 있고 친환경 움직임과 함께 가는 경량화 기조 덕에 향후 매출 성장률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증권 측은 전망했습니다.
올해 센트랄모텍의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 늘어난 3582억원, 영업이익은 237.2% 늘어난 125억원이며 지난해 밀양공장 화재에 따른 화재보상금 유입 및 관련 이슈가 해결돼 악재가 모두 끝났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아래는 센트랄모텍의 일봉, 60분봉 주가 그래프이며 자료 분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등락에 따라 투자자별 매매 변동 상황이 기록된 심층자료도 담았습니다.
센트랄모텍의 투자자별 매매 동향 심층자료입니다. 각각 개인, 외국인, 기관 순입니다. 심층적인 투자를 위해 매매 동향을 확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전체 매출액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므로 이를 투자에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단위는 금액이 아닌 수량 단위입니다.











































루시드와 센트랄모텍의 관계에 대해서
테슬라의 대항마를 자처하며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루시드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센트랄모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센트랄모텍은 루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루시드를 포함하여 테슬라, GM, BMW 등에도 부품을 공급하며 루시드 수혜주로 거론됩니다.
센트랄모텍 주가의 키포인트는 업력
앞서 봤듯이 센트랄모텍은 알루미늄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주요 고객사들에게 알루미늄 컨트롤 암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기술적 우위에 서 있습니다. 이 점을 중요하게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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