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아제약이라는 기업의 정보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면서 주가 분석도 진행하겠습니다. 1994년 경남 함안에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1995년에서는 GMP 적격업체 승인 이후 과립제, 정제, 캡슐제, 액제 등 여러 제형의 의약품을 제조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 조아제약의 주가가 급등중인 이유
조아제약은 최근 미국 현지와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어린이 괴질이 확산되면서 스테로이드, 아스피린, 항생제 등이 치료제로 쓰인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작용중인 종목입니다.
뉴욕주에선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어린이 괴질 환자가 나왔으며 발병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뉴욕을 비롯해 15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에서도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5월 13일에서 뉴욕주 보건국(DOH)이 다른 49개 주 보건당국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조아제약은 바소피린장용정(아스피린)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의 성분 함량은 아스피린 100.0mg입니다.
-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예의주시중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코로나19 관련이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에 대해 전 세계 보건 종사자들에게 경계심을 높게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지난 몇 주 동안 유럽과 북미에서 몇몇 어린이가 가와사키병의 독성 쇼크 증후군과 비슷한 특징을 보이는 다계통 염증성 질환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다면서 초기 보고들은 이 질환이 코로나19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가정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린이 괴질이 코로나19와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이 질환 증상을 보이는 환자 중 일부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이 질환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직접적으로 연관됐는지 아니면 바이러스에 따른 면역 반응의 결과인지 모른다고 설명했습니다.
- 세계 각국에서 유사 사례 잇따라 발병
앞서 미국과 영국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이 질환으로 사망 사례가 보고됐으며 영국에서는 지난 13일 기저 질환이 없던 14세 소년이 숨졌고, 프랑스에서는 15일 9세 어린이가 숨졌고 두 환자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각각 100명, 125명 어린이에서 유사 질환 사례가 보고됐으며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에서도 유사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린이 괴질은 고열과 피부 발진, 안구 충형, 종창 등의 증상이 특징이고 심한 경우 심장 동맥에 독성 쇼크를 일으켜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아래는 조아제약의 월봉, 주봉, 일봉, 60분봉 주가 그래프이며 자료 분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등락에 따라 값의 변동 상황을 담은 2020년 1월부터의 60분봉 심층자료도 담았습니다.
조아제약의 주가는 최근 완만히 횡보하다 괴질 사태로 인해 상승된 모습입니다. 윗글에서는 주가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정리해서 업로드하였습니다. 여러 자료들을 잘 취합해서 정리하신 후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
- 조아제약 주가의 키포인트는 아스피린
앞서 봤듯이 조아제약은 바소피린장용정(아스피린)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의 성분 함량은 아스피린 100.0mg이므로 이 점을 주의깊게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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