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조이시티의 현재 시점으로 가장 최신 무상증자인 2020년 무상증자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무상증자 태그 항목에서는 국내 증시에 있어서 중요한 무상증자 공시를 분석합니다.
아래는 조이시티의 2020년에 대한 무상증자 결정 리포트이며 중요한 부분을 강조해 가독성을 높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실상 주식배당과 다름없는 무상증자에 대해서
무상증자와 주식배당은 쌍둥이일 정도로 상당히 비슷하며 실행 이후 주가가 하락하는 것 또한 같지만 요약하자면 단지 무상증자와 주식배당의 차이점은 재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무상증자의 경우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써 활용할 수 있지만 주식배당은 '배당'이기 때문에 상법상 배당가능이익이 재원입니다. 그러므로 주식배당은 무상증자에 비해 재원이 제한적입니다.
위의 2020년 무상증자 리포트를 요약하자면 조이시티의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2주입니다. 예를 들어, 무상증자 이전 시점에 10주를 보유한다면 증자 이후 배당처럼 비례해서 20주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조이시티 무상증자 일정 및 배경에 대해서
조이시티는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 증자 결의안을 최종 가결했다고 12월 14일 공시했으며 신주 배정기준일은 2021년 1월 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1년 1월 20일입니다.
조이시티는 경영진 및 이사회 중심으로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고려해 왔으며 유통 주식 수 확대에 따른 유동성 개선, 활성화를 위해 무상 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캐리비안의해적 전쟁의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을 서비스하는 회사이며 2020년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1178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50억원이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4%, 188% 증가한 값입니다.
조이시티는 9월 신작 발표회에서 신작게임 5종을 공개했는데 이 중에서 4종이 전략시뮬레이션게임(SLG)일 정도로 전략 장르에 집중했습니다. SLG 장르는 이용자가 사령관이 돼 영지와 병력을 키우고 다른 이용자와 연합 혹은 경쟁하는 게임입니다.
아래는 작년 무상증자 일정에 따른 조이시티의 일봉 주가 그래프이며 자료 분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등락에 따라 값의 변동 상황을 담은 일봉 심층자료도 담았습니다.
조이시티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
3분기에는 신작 SLG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워'를 출시했고 웹툰 사업과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구축 등 신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지분을 투자하고 자회사를 설립했고 2021년에는 신작 게임 '프로젝트NEO'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프로젝트M'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조이시티 측에서는 조이시티가 본격적인 성장기에 돌입했다고 판단하면서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으로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주식투자에 있어서 무상증자를 분석하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에 해당 이유로 인해서 무상증자 태그 영역을 12월 초에 신설했으며 국내 증시에서 중요도가 높은 무상증자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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