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종근당바이오라는 기업의 리포트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면서 주가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종근당바이오는 종근당으로부터 2001년 원료의약 사업부문이 분할되어 설립된 이후 항생제 및 면역억제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며 완제의약품의 수출 및 국내공급, 무역대리업무 등을 운영 중입니다.
주요제품으로 항생제 및 당뇨치료제 원료를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비중도 향상 중입니다. 수출 비중이 약 75% 정도로 높은 편이며 전세계를 대상으로 원료 및 완제품 수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종근당바이오의 재무분석 및 투자지표 리포트입니다.
종근당바이오의 최근 실적에 대해서
종근당바이오는 11월 분기보고서 연결기준 3분기 누적 97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했습니다.
종근당바이오의 영업이익은 87억으로 20.6%, 순이익은 72억으로 18.2% 각각 줄었습니다. 또한 판매관리비는 147.2억으로 3.6% 감소했고 상품매출은 52억으로 10.7% 증가했습니다.
연구개발비는 67억(매출비 6.9%)으로 10.7%, 해외매출/수출은 731억(매출비 74.7%)으로 7.2% 각각 감소했습니다.
종근당바이오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
종근당이 현재 공동판매하는 류머티즘 관절염치료제인 ‘올루미언트’의 코로나19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 긴급 사용 승인소식에 종근당바이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FDA가 일라이 릴리의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바리시티닙)와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베클러리’(렘데시비르)의 병용요법을 11월 19일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EUA) 결정했습니다.
FDA는 보충적 산소공급, 침습성 기계적 인공호흡 또는 체외막 산소공급(ECMO)을 필요로 하고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진받은 2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 입원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습니다.
아래는 종근당바이오의 월봉, 주봉, 일봉, 60분봉 주가 그래프이며 자료 분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등락에 따라 값의 변동 상황을 담은 2020년부터의 60분봉 심층자료도 담았습니다.
상기의 긴급사용 내막에 대해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1건의 임상시험에서 ‘올루미언트’와 ‘베클러리’를 병용한 환자그룹은 치료를 개시한 후 29일 이내에 회복되기까지 소요된 기간이 플라시보 및 ‘베클러리’를 병용한 대조그룹에 비해 단축된 것으로 입증됐습니다.
FDA는 ‘올루미언트’ 및 ‘베클러리’ 병용요법이 ‘코로나19’를 치료하는 데 나타내는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평가를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입니다.
종근당바이오 주가의 키포인트는 올루미언트
앞서 봤듯이 종근당이 공동판매하는 류머티즘 관절염치료제 ‘올루미언트’의 코로나19 미국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 승인소식에 종근당바이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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