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전자인증이라는 기업의 정보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면서 주가 분석도 진행하겠습니다. 한국전자인증주식회사는 1999년 3월 17일 국내 최초의 인증 기관으로 출범했고 2001년 11월에서는 국가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국내 표준은 물론 글로벌 표준을 수용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한국전자인증의 보안인증 관련 최근 행보
한국전자인증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차량 통신환경(V2X)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V2X 보안인증체계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5월 19일에 발표했으며 한국전자인증은 아우토크립트, 한국교통안전공단, 안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8억원 규모의 V2X 보안인증체계 운영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차량 사물 통신인 V2X는 차량-차량 간 통신(V2V), 차량-인프라 간 통신(V2I), 차량-모바일 기기 간 통신(V2N), 차량-보행자 간 통신(V2P) 등의 개념을 포함했고 사람의 안전과 직결되는 V2X 환경에서 인가되지 않은 통신은 자동차 사고위험을 높이는 만큼 V2X 보안인증체계는 꼭 필요합니다.
정부는 지난해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2024년까지 주요도로에 완전 자율주행 인프라를 갖춘다는 방침으로 법과 제도, 통신, 지도 교통 시스템을 완비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자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V2X 보안인증체계 기술 규격 등 국내외 관련 규격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자체·고속도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실증사업과 연계해 실제 도로 적용을 위한 환경을 구성하는 중입니다.
한국전자인증이 참여한 V2X 보안인증 실증사업은 올해 7월을 목표로 진행 중이면서 실증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V2X 보안인증체계 운영사업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이 한국전자인증의 목표입니다.
- 마침내 폐지되는 공인인증서 소식에 급등한 한국전자인증 주가
국회 본회의에서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지하는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는 1999년 인터넷 활용 초기 정부와 금융기관 홈페이지의 본인 인증용으로 처음 도입됐으며 아직도 정부 관련 사이트에서 활용되고 있으므로 생체인증이나 간편인증이 보편화된 최근까지도 발급 건수가 꾸준히 늘었지만 많은 불편함 때문에 이용자들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국회에 따르면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내용의 전자서명법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오는 20일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며 개정안은 본회의 통과가 유력하고 개정안은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국제 기준을 고려한 전자서명인증업무 평가·인정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입니다.
아래는 한국전자인증의 월봉, 주봉, 일봉, 60분봉 주가 그래프이며 자료 분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등락에 따라 값의 변동 상황을 담은 2020년 1월부터의 60분봉 심층자료도 담았습니다.
한국전자인증의 주가는 최근 완만히 횡보하다 공인인증서 폐지로 인해 상승한 모습입니다. 윗글에서는 주가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정리해서 업로드하였습니다. 여러 자료들을 잘 취합해서 정리하신 후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
- 한국전자인증 주가의 키포인트는 공인인증서 폐지
앞서 봤듯이 국회에 따르면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내용의 전자서명법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오는 20일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라고 하며 이 점을 주의깊게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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