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진다이아라는 기업의 리포트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면서 주가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일진다이아는 2004년 12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 및 정밀소재와 텅스텐 카바이드 소재 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일진다이아가 제조하는 공업용 다이아몬드는 거의 모든 산업에 핵심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일의 수소에너지 계획 발표에 일진다이아 주목
일진다이아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수소차 관련주로 분류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 유일의 수소탱크 제조사인 자회사 일진복합소재 덕분입니다.
세계 각국이 수소경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면서 국내 수소산업 관련주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및 일본 등에 국한되던 수소산업은 이제 세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수소주의 강세는 독일 정부의 수소경제 전략 발표에서 비롯된 것으로써 평가하고 있으며 독일 정부는 수소경제 전략을 발표하면서 90억유로(한화 약 12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독일 정부는 수소에너지를 자동차 연료나 건물 내 에너지뿐 아니라 철강, 비료, 화학 등 다양한 산업에도 이용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정부관계자들,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수소위원회를 설립하고 3년마다 전략 이행상황을 점검하므로 독일 정부의 대규모 투자 계획은 유럽연합(EU)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현재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은 자회사 일진복합소재
독일 정부의 투자금은 수소생산 설비 등으로 수소인프라 건설에 투입할 예정이며 오는 2030년까지 5GW, 2035년까지 10GW 규모의 수소생산 설비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일진복합소재는 수소차에 들어가는 수소탱크를 생산해 납품하며 현대자동차가 주요 고객사이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술력을 확보한 업체로 알려져 있어서 수소탱크 경쟁력 덕분에 수소차 및 니콜라 수혜주로도 반사이익을 누렸습니다.
니콜라는 2015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설립된 수소트럭 관련 스타트업이며 한 번 충전으로 1920㎞ 주행이 가능한 수소트럭을 선보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고 아직 공장은 없지만 ‘잭팟’을 터뜨릴 것이란 기대에 ‘수소트럭계의 테슬라’로 불리며 한화 외에 보쉬, CNH인더스트리얼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아래는 일진다이아의 월봉, 주봉, 일봉, 60분봉 주가 그래프이며 자료 분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등락에 따라 값의 변동 상황을 담은 2020년 1월부터의 60분봉 심층자료도 담았습니다.
세계 각국에서도 수소에너지에 관심
한편 지난 4월부터 독일 자동차부품회사 보쉬는 수소연료전지를 대규모로 발주했으며 일본 도요타는 중국 5개 업체와 합작해 상용 수소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도 지난해부터 재생에너지 전력을 활용해서 수소를 제조하는 그린수소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그린수소 프로젝트는 최근 호주, 중국, 일본, 미국 캘리포니아 등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진다이아 주가의 키포인트는 수소차
일진다이아의 자회사인 일진복합소재는 수소차에 들어가는 수소탱크를 생산해 납품하며 현대자동차가 주요 고객사이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술력을 확보한 업체라는 점을 주의깊게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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