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마시스라는 기업의 리포트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면서 2020년 1분기에 대한 주가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휴마시스는 주력 제품으로 산부인과/심혈관/감염성/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N’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 분석시약,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신규마커 개발도 진행중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주목받고 있는 휴마시스
이번 한 주간에서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휴마시스이며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항원진단키트를 개발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와 관련된 소식이 전해지자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체외진단시약 전문기업인 휴마시스가 코로나19에 대한 항원진단키트를 셀트리온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다고 6월 16일에 정식 발표했습니다.
항원진단키트는 병원이나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면봉을 사용해 코 또는 입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직접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법입니다.
항원진단키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탐지하는 항체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때 주 원료로 사용되는 항체가 바이러스를 얼마나 특이적으로 인지하느냐에 따라 항원키트의 성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셀트리온과의 협업을 통해 도약 예정인 휴마시스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항체가 적용되는 진단키트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현재까지는 분자진단(RT-PCR법)을 통해 확진하게 되는데 고민감도 항원진단키트가 개발되면 15분 이내에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원진단키트는 기존 항체진단키트의 형식과는 다르게 바이러스 자체 존재 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자진단(RT-PCR법)시장이 극복하지 못하는 새로운 시장을 점차 점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항원진단키트의 유용성을 확인하고 긴급승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국내 및 해외에도 판매 돌입 계획
이에 따라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은 빠른 시간 내에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하면서 국내 및 해외 국가에 등록하여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 회사는 서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향후 판매 확대를 대비한 자동화 설비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휴마시스 측에서는 이번 양사의 협업으로 진단키트 전문기업과 항체치료제 전문기업의 기술이 만나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다며 향후 코로나진단키트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다양한 다른 감염성 질환의 진단에도 협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휴마시스의 월봉, 주봉, 일봉, 60분봉 주가 그래프이며 자료 분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등락에 따라 값의 변동 상황을 담은 2020년 3월부터의 60분봉 심층자료도 담았습니다.
휴마시스 주가의 키포인트는 셀트리온과의 협업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항원진단키트를 개발한다고 밝혔으므로 이 점을 주의깊게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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