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효성중공업이라는 기업의 리포트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면서 주가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전력산업의 핵심 설비인 변압기, 차단기와 산업 생산설비 등에 필요한 전동기, 기어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그린에너지인 풍력발전 사업도 육성하고 있습니다.
중공업의 전력사업부문 중에서 국내 송배전 사업부문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품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효성중공업의 재무분석 및 투자지표 리포트입니다.
효성중공업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
증권 측에서는 효성중공업은 현재 전력사업과 건설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면서 국내외 모두에서 생산체제를 갖춘 업체라며 해외생산기지 생산능력이 증대됨에 따라 향후에는 해외 생산기지를 주로 활용해 기존 전력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중공업 부문의 구조조정 효과와 한전 수주 확대, 건설부문에서는 발주처 협의 통한 정산으로 이익이 개선됐다고 말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전력과 건설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사의 경험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출하며 합작투자 형태로 7건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효성그룹-린데그룹 합작을 통한 액화수소 생산-운송-건설-운영의 일관체제 구축계획도 세웠으며 효성중공업은 수소충전소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해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딜 관련주인 효성중공업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국민과 함께 재정, 정책금융, 민간금융 3대의 축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이끌고자 하며 뉴딜에 대해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을 통해 단일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국민참여형 뉴딜펀드'에 대해서는 정책형 뉴딜 펀드로 20조원을 조성하면서 '한국판 뉴딜'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하며 이어 '인프라 펀드'를 육성하여 뉴딜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고, 손실위험 분담과 세제 혜택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에 대해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성공을 이끄는 중심에 섰으며 향후 5년간 정책금융에서 100조원, 민간금융에서 70조원을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와 기업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래에서는 효성중공업의 월봉, 주봉, 일봉, 60분봉 주가 그래프이며 자료 분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등락에 따라 값의 변동 상황을 담은 2020년 1월부터의 60분봉 심층자료도 담았습니다.
과감한 규제혁신 또한 시행 예정
또한 정부에서는 '한국판 뉴딜'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제도개선과 규제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며 규제혁신이야말로 '한국판 뉴딜'의 또 하나의 성공조건이라고 했고 이어 뉴딜 분야 프로젝트나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는 과감히 혁파해 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효성중공업 주가의 키포인트는 뉴딜 규모
앞서 봤듯이 정부는 이번 뉴딜에 대해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을 통해 단일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점을 중요하게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더 많은 중공업주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중공업주 태그 영역을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