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두산솔루스라는 기업의 리포트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면서 주가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두산솔루스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9년 10월 재상장했고 분할 전 회사인 두산의 사업 중 OLED, 전지박, 동박, 화장품, 제약소재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4년 전지박 원천기술을 보유한 룩셈부르크 동박업체 서킷포일(CFL)을 인수해 2019년 헝가리 공장을 신설하며 전지박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아래는 두산솔루스의 재무분석 및 투자지표 리포트입니다.
두산솔루스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전지박 제조사인 두산솔루스가 글로벌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전지박을 공급하는 것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 업체라는 이점을 앞세우며 전지박 공급 계약 체결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완성차 제조를 하는 테슬라가 LG화학과 같은 배터리 제조사가 아닌 배터리 소재 업체와 직접 계약을 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테슬라가 자체 배터리셀 생산을 위한 준비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며 ‘고객사’가 ‘경쟁사’로 돌변할까 긴장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두산솔루스는 테슬라와 전지박 공급을 위한 일반거래조건협정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테슬라의 공식 공급 업체 선정이 유력한 상황인 것입니다.
테슬라와의 협업에 주목받고 있는 두산솔루스
업계 측은 세부 사항을 검토하며 막판 조율 중이며 현재 테슬라 측에서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두산 측은 고객사에 대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테슬라가 두산솔루스에 협력을 제안한 이유는 이 업체가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 업체인 점이 큰 요인이고 두산솔루스 헝가리 공장은 현재로서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한 유럽 내 전지박 공장입니다. 두산솔루스는 최근 수요 급증에 발맞춰 헝가리 공장 증설도 진행했습니다.
소재 업체들에 테슬라의 직접 계약은 희소식이지만 국내 배터리 제조 업체에는 파장이 크며 완성차 업체가 배터리를 ‘자급자족’하게 되면 LG화학 및 삼성SDI 등 배터리 업체들은 고객사와의 경쟁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입니다.
아래는 두산솔루스의 일봉, 60분봉 주가 그래프이며 자료 분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등락에 따라 값의 변동 상황을 담은 2020년부터의 60분봉 심층자료도 담았습니다.
전지박이라는 물질에 대해서
전지박은 2차전지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막으로 전류가 흐르는 통로로 쓰이며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매년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18년 1조1,000억 원 규모였던 세계 전지박 수요는 연평균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산솔루스 주가의 키포인트는 헝가리
앞서 봤듯이 두산솔루스 헝가리 공장은 현재로서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한 유럽 내 전지박 공장 두산솔루스는 최근 수요 급증에 발맞춰 헝가리 공장 증설도 진행했습니다. 이 점을 중요하게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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