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쏠리드이라는 기업의 리포트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알아보면서 주가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쏠리드는 1998년 11월 5일에 설립되어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 개발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입니다.
국내의 이동통신 3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유무선 통신의 액세스 및 코어 영역에 속하는 장비인 중계기와 유선전송장비를 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주력 수출 품목인 DAS의 시장 규모는 2016~2026년 사이 CAGR 12.1%의 견조한 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래는 쏠리드의 재무분석 및 투자지표 리포트입니다.
쏠리드 목표주가 상향 이유로 디지털뉴딜에 통신장비 공급확대 가능
쏠리드 목표주가가 높아진 이유는 정부가 디지털 뉴딜 정책을 추진하면서 통신사에는 5G통신망 구축과 관련한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해 쏠리드 통신장비매출 증가에 기여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쏠리드는 상반기까지 부진한 실적을 본 것으로 추정되지만 하반기부터 국내 통신3사의 통신장비 수주를 늘리며 본격적으로 성장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5G통신 전국망 구축을 목표로 꺼내들었고 통신사들이 정부 세액공제 등 혜택에 힘입어 통신망 투자를 확대할 가능성이 커진 만큼 통신3사를 모두 고객사로 둔 쏠리드가 통신장비 공급을 확대가 가능합니다.
증권 측에서는 쏠리드는 디지털 뉴딜 정책에 대해 최대 수혜주라며 건물 내부와 지하철 등에서 사용하는 쏠리드 통신중계기 수요가 급증할 수 있다고 바라봤습니다.
화웨이 배제에 반사이익 예상되는 쏠리드
쏠리드가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이유로는 영국 등 유럽국가에서 중국 화웨이 통신장비를 배제하는 조치가 확산되면서 쏠리드에 반사이익이 돌아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권 측에서는 기술력과 가격 등 측면에서 볼 때 쏠리드가 유럽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습니다.
쏠리드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650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고 2019년과 비교해서 매출은 15.6% 늘고 영업손실 35억 원에서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아래는 쏠리드의 월봉, 주봉, 2014년부터의 일봉, 2018년부터의 일봉 주가 그래프이며 자료 분석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등락에 따라 값의 변동 상황을 담은 2018년부터의 일봉 심층자료도 담았습니다.
디지털 뉴딜의 뜻에 대해서
디지털 뉴딜이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된 범국가적 프로젝트이며 국내 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비대면화를 촉진시켜 디지털 기반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혁신 가속화를 추진한다는 의미입니다.
쏠리드 주가의 키포인트는 화웨이와 디지털 뉴딜
앞서 봤듯이 영국 등 유럽국가에서 중국 화웨이 통신장비를 배제하는 조치가 확산되면서 쏠리드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가 디지털 뉴딜 정책을 추진하며 통신사에 5G통신망 구축과 관련한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해 쏠리드 통신장비매출 증가에 기여할 가능성이 커진 점을 중요하게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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